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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천정명, 이상엽과 우정 빨간불?…멱살잡이 포착

입력 2016-06-01 15:18 수정 2016-06-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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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과 이상엽의 우정에 빨간 불이 켜지는 것일까.

1일 공개된 KBS 2TV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 스틸컷에는 천정명(무명)과 이상엽(태하)이 날 선 눈빛을 주고받으며 멱살잡이까지 마다치 않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두 사람의 우정에 큰 위기가 찾아왔음을 짐작케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천정명과 이상엽이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궁락원에서 재회했다. 천정명은 궁락원의 대면장인 조재현(김길도)와 어떤 악연으로 얽혀있는지 이상엽에게 모두 털어놓으며 궁락원과 멀어지라고 했다. 하지만 이상엽은 결국 천정명의 곁을 지키기 위해 조재현의 밑으로 들어갔고 이들의 관계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끈끈한 우정은 사라지고 끊을 수 없는 과거의 악연과 묶여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천정명이 궁락원에 들어온 만큼 두 남자의 우정에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조재현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물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니 모든 인물 관계에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정명과 이상엽이 서로에게 분노한 이유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마스터-국수의 신'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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