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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국회'도 멈췄다…9개 상임위 일정 모두 연기

입력 2020-08-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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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천만다행입니다. 물적 피해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거, 그나마 정말 감사할 일이죠. 그런데 오늘(27일) 이런 기사들이 있더라고요. "태풍 '바비' 진로, 이번에는 기상청이 맞았다" 이렇게 말이죠. 진로를 놓고 외국 기상 앱은 중국으로 갈 거다, 우리 기상청은 서해로 갈 거다, 이렇게 갈렸는데 결국 우리 기상청이 맞았다는 겁니다. 이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이 뭔지 아십니까? "그래 이겨서 좋겠다." 뭐 이런 거더라고요. 역대급 강풍이라고 해서 잔뜩 긴장했는데 간만에 바람만 시원하게 불더라면서 우리 기상청에 대한 불신, 감추지 않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준비한 현장 전해드리죠. 먼저 '코로나, 국회마저 집어삼켰다!', 다음은 '백인 소년, '흑인 피격' 시위대에 총격', 마지막 '"혹시 코코넛교를 아십니까?"'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럼 어제 전국 기준 시청률과 함께 여러분의 시선을 모아 모아서 < 310 중계석 > 시작하죠. 이 사람이 또 누군가 놀라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제 옆에는 박성태 주말 에디터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헤드라인 보시죠.

■ 코로나에 '국회'도 멈췄다!

· 국회 셧다운…코로나19 방역 '초비상'
· 민주당 국회 출입기자 코로나19 확진
· 민주당 최고위 취재했던 기자가 '확진'
· 이해찬·김태년 코로나 능동 감시 대상
· 김태년 만난 주호영·박병석 '2차 접촉자'
· 9개 국회 상임위 일정도 모두 '연기'
· 국회 폐쇄에 화상회의하는 통합당
· 배현진 "국회 폐쇄…화상회의 중"
· 김은혜 "의정 활동 멈추지 않는다"
· 국회·정부청사·법원 등 확진자 속출
· 문 대통령 "일부 교회, 적반하장 음모설"
· 전광훈 속했던 한기총은 초청 안 돼
·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광훈, 교계 추방"
· 김미애 "항상 말과 행동 조심하겠다"
· '러닝셔츠'만 입은 채 버스 탑승한 50대 남성
· 옆자리 승객과 눈이 마주치자 대뜸 '시비'
· '마스크' 내린 채 난동을 피우는데…
· 버스 기사가 "마스크 써달라" 요청했지만
· 버스 안에서 '18분 동안' 공포에 떤 승객들
· 결국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 마스크 내리고 삿대질…18분간 행패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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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 취재' 국회 출입 기자 코로나19 확진 출입기자 확진에 국회 '셧다운'…여당 지도부 자가격리 코로나로 상임위도 거리두기…일부 기관장 출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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