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SLC 물류센터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https://photo.jtbc.joins.com/news/jam_photo/202007/21/9232ebd3-f3c2-4408-ac0e-130e85f53fdd.jpg)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SLC 물류센터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3명이 사망했습니다.
불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SLC물류센터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총 근무자 69명 중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8명입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2층 파레트 적치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모든 일정을 보류하고 화재 현장으로 긴급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90여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