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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떠난' 김수현, 앞으로 공식 스케줄은 어찌되나

입력 2014-03-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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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떠난' 김수현, 앞으로 공식 스케줄은 어찌되나


배우 김수현(26)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밀린 광고 촬영을 해치운다.

김수현 측 관계자는 10일 본지와 통화에서 "김수현이 16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앞두고 10일부터 밀린 광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일 중국 중쑤위성TV '최강대뇌'출연을 위해 중국을 다녀왔다. 그날 출국해 오후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며 "일주일여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진행하지 못한 광고를 찍으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13일(목) 쌤소나이트 팬사인회를 빼고는 공식석상에 나올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의 이번 팬미팅은 아시아 총 7개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중국(북경·상해·광저우)·일본·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팬미팅을 마치는 4월까지 스케줄이 잡힌 상황. 이후 차기작으로 고르며 숨을 고를 예정.

소속사 측은 "최근 몇 년간 김수현의 출연 영화와 드라마들이 해외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공식 팬미팅 개최에 대한 문의 및 제안이 많았다"며 "아시아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방송사를 비롯한 유력 언론 매체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과의 만남은 김수현에게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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