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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박에 유리창 와장창…미 텍사스 등 강타|뉴스브리핑

입력 2021-05-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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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에 '펑펑' 6만여 가구 정전…대전 변전소 화재

오늘(1일) 새벽 5시쯤, 대전의 한 변전소에서 큰 불이 나 변압기와 설비 19개가 모두 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약 6만 4천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소방당국은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송영훈·이현·최경철)

2. 10㎝ 우박에 유리창 와장창…미 텍사스 등 강타

집 유리창이 폭격을 맞은 것처럼 깨졌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우박이 미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주를 강타했습니다. 우박의 크기는 테니스공만 했고, 샌안토니오 서쪽 지역에선 지름이 10㎝에 달하는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이번 우박 폭풍으로 재산 피해가 1조10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 일 도호쿠지방, 또 규모 6.8…"1주일 여진 우려" 

오늘(1일) 오전 10시 27분쯤, 일본 도호쿠지방 미야기현 앞바다 수심 51km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 1주일 간 여진이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 지역에서 강진이 난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미야기의 견인차' / 트위터 'muchab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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