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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발견…"입국자 검체서 확인"

입력 2020-12-28 09:34 수정 2020-1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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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오늘(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입국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 중입니다.

방대본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쯤 브리핑을 통해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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