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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6-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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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정부터 아침까지…강화된 음주단속 '삐'

오늘(25일)부터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 가운데 전국에서 모두 153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를 넘는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출근길에는 숙취 단속도 실시했습니다. "푹 자고 나왔다"는 운전자들이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2. 쇼트트랙 성희롱…선수촌 전원 퇴촌 논란

쇼트트랙 국가대표 팀에서 성희롱 사건이 불거져 모든 선수들이 진천 선수촌에서 쫓겨났습니다. 하지만 성희롱을 당한 선수들 뿐 아니라 사건과 관련 없는 선수들까지 모두 나가게 해서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3. 하루 만에 재협상 요구…"꿈도 꾸지 말라"

국회 정상화 합의문이 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거부된 지 하루 만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재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4. 비건 미리 입국…'트럼프 메시지' 조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대북 메시지를 내놓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이틀 먼저 한국에 들어와 우리 정부와 그 내용을 최종 조율할 계획입니다.

5. 치웠더니 또…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의 천막을 철거했습니다. 몸싸움까지 벌이며 2시간 만에 철거했는데 반나절 만에 우리공화당 천막이 다시 들어섰습니다. 2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잠깐 연결합니다.

6. 문무일 총장 "의혹 풀지 못해 부끄럽다"

퇴임을 한 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해서 "의혹을 풀지 못해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문 총장은 또 "인권 유린 같은 과거 잘못도 반성한다"고 사과했습니다.

7. "정년 넘겨도 계속 고용 땐 혜택" 검토

정부가 정년을 넘긴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년 연장 논의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습니다.

8. 재떨이 된 빗물받이…비 오면 '꽁초 홍수'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 있는 이 네모난 물건은 재떨이가 아닙니다. 빗물이 빠지도록 도로에 설치해둔 빗물받이인데요. 물이 빠져야할 구멍이 꽁초와 같은 쓰레기로 막혀서 제 기능을 상실한 실태를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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