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가족 여행을 간 정웅인 가족의 막내 다윤이의 머리 위에 토끼가 앉았다.
정웅인은 최근 진행된 MBC '아빠!어디가?' 녹화 중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 세 딸과 아내 이지인씨와 함께 대구로 여행을 떠났다. 정웅인과 아내 이지인씨의 추억이 담긴 수성못을 거닌 가족들은, 이번에는 동물원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자매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머리에 올려보며 동물보다 더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특히 막내 다윤이의 머리 위에 토끼가 올라간 모습을 보고 가족들도 귀여워서 어찌할바를 몰라 했다는 후문.
한편, 정웅인은 장인,장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방송에 처음 등장한 정웅인 장인, 장모님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지난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씨의 미모의 원천(?)을 보여줬다고 한다. 방송은 14일 오후 4시 50분.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