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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서 유아차 밀고 가던 20세 여성, 총 맞아 숨져

입력 2022-07-01 16:04 수정 2022-07-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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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가 일어난 미국 뉴욕 주택가. 〈사진-로이터·연합뉴스〉총기 사고가 일어난 미국 뉴욕 주택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시 맨해튼 주택가에서 유아차를 밀고 가던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6월 29일 저녁 8시 25분쯤 맨해튼 렉싱턴 애비뉴 인근의 주택가에서 아기가 있는 유아차를 밀고 가던 20세 여성이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유아차에 있던 생후 3개월 아기의 엄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기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검은색 후드티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괴한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피해 여성 머리에 총을 쏜 뒤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찾아낼 것"이라면서 "찾아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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