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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야생 진드기에 물려 50대 사망

입력 2019-06-24 07:35 수정 2019-06-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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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 예천서 규모 2.4 지진 발생

어제(23일) 저녁 6시 41분쯤 경북 예천군 북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4건이 들어왔지만 피해신고는 없었습니다.

2. 여군 장교가 클럽서 남성 추행

술에 취해 남성을 추행하고 지갑을 가져가려 한 여군 장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남성 2명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꺼내 가져가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체 일부를 만져 추행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 장교를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3. 야생 진드기에 물려 50대 사망

전라북도에 사는 50대 농부가 야생진드기에 물려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하루 대여섯시간씩 밭일을 했는데 몸에서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국내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린 사람이 숨진 것은 올해 들어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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