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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랠리 우승까지 쐈다…사격 메달리스트의 변신

입력 2015-01-18 21:11 수정 2015-01-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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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인 카타르의 나세르 알아티야가 2015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밖의 휴일 스포츠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출발해 9000여 km를 달려 오늘(18일) 끝난 2015 다카르 랠리에서 카타트의 알아티야가 40시간 32분 25초로 자동차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인 알아티야는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스키트 경기의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바이크 부분에선 스페인의 마크 코마가 2년 연속으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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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의 공격성공으로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완파했습니다.

한국전력의 기쁨은 다른 경기 때의 두 배 이상입니다.

올 시즌 대한항공을 3패 끝에 처음으로 잡았고, 2005년 프로배구 출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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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공중회전에 관중들이 탄성을 터뜨립니다.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호주의 제임스 스코티가 91.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 결선에 오른 이광기는 65.75점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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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를 서서히 내려가다 공중을 향해 힘차게 도약합니다.

그야말로 인간새들의 경연인데요, 월드컵 스키점프 팀 경기에서 독일이 정상에 올랐고,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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