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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상승, '이란 핵타결' 유가는 하락

입력 2015-04-03 10:16 수정 2015-04-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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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던 미국 주가는 2일 고용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65.06포인트(0.4%)가 올라 1만7663.24로 마침으로써 올들어 0.3% 하락한 수준이다.

S&P500지수는 7.27포인트(0.4%)가 올라 2066.96으로 마감함으로써 올들어 0.4% 상승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6.71포인트(0.1%)가 올라 4886.94를 기록함으로써 올들어 3.2% 올라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주가는 하락으로 시작했으나 노동부가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2만명이 줄어든 26만8000명이라고 발표하는 등 희소식이 들어와 반등했다.

상무부는 6개월 동안 떨어지던 공장주문이 3월에는 0.2% 상승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자동자거래업체 카맥스는 지난 분기에 중고차 판매가 늘어 순익이 크게 올랐다고 발표한 데 따라 주가가 6.34달러(9.3%) 올라 74.7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으로 유가는 떨어져 미국 기준 원유는 배럴당 95센트가 하락해 59.14달러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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