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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08-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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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리과정 복병' 추경 불발

복병으로 떠오른 누리과정 예산 부담 문제로 인해 임시국회 마지막 날 추경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제도 도입 16년 만에 처음으로 야당 단독으로 열렸습니다.

2. 송희영 출국금지…본격 수사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에 대해 검찰이 출국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송 전 주필은 홍보대행사 뉴스컴의 대표 박수환 씨와 대우조선해양이 제공한 호화 해외 출장을 다녀오고, 청와대에 고재호 전 사장의 연임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3. 거제 또 콜레라…퍼지는 우려

경남 거제에서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거제시내 시장의 수산물 가게에서 구입한 오징어와 정어리를 먹은 50대 남성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두 환자에서 검출된 균과 동일한 유형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순창에선 무더기 C형간염

보건 당국이 전북 순창의 한 지역에서 C형간염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5. '10억엔' 송금…반발 잇따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에 10억 엔을 송금했습니다.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 단체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사죄 받기 전까지는… 이것을 끝을 안 낼거라고…"

6. '생활도로' 속도제한 무색

이면도로 가운데 생활도로라는 구역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권을 보장하기 위해 차량 속도를 제한해놓은 곳인데요, 오늘(31일) 밀착카메라에서는 생활도로구역을 점검해봤습니다.

7. 검찰 개혁안 또 반쪽짜리

검찰이 법조 비리를 막겠다며 간부의 비위를 전담하는 특별감찰단을 신설하고, 승진자 재산 심사를 강화하는 자체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막강한 검찰 권력을 분산하는 내용이 빠져 반쪽짜리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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