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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벌금형 구형

입력 2015-02-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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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던 중 20대 여성 캐디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 성추행했는데요.

검찰은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동종 전과가 없는 만큼 벌금 300만 원에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 최후 진술에서 여생을 조용하게 보내겠다며 반성하고 있으니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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