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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대한사회복지회 1억 쾌척…미혼모 시설에서 봉사도 진행

입력 2014-12-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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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대한사회복지회 1억 쾌척…미혼모 시설에서 봉사도 진행


고소영, 대한사회복지회 1억 쾌척…미혼모 시설에서 봉사도 진행


고소영, 대한사회복지회 1억 쾌척…미혼모 시설에서 봉사도 진행


배우 고소영이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했다.

고소영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아 미혼모와 입양대상아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4년째 기부를 한 고소영은 2005년 맺은 첫 인연을 잘 이어가고 있다. 당시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로 대한사회복지회와 인연이 닿았고, 2010년 11월 첫 째 준혁이를 낳은 후 첫 방문을 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이전에도 관심이 있다는 언질을 받았는데 아이를 낳으신 후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셨던 거 같다"고 말했다. 고소영이 지금까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 4억원이다.

한편 고소영은 5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식 후 입양을 비롯해 미혼양육가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나눔의 참 뜻을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이날 10여명의 팬들과 함께 미혼모 시설인 열린집에서 봉사를 하기도 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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