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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둘기·흰수마자 등…국내 야생동물 88종 멸종 우려

입력 2020-03-24 08:01 수정 2020-03-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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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222종 가운데 88종이 멸종 우려 범주로 분류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 자원관은 이 같은 내용의 '국가생물 적색 자료집'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멸종 위험도는 정도에 따라 9개로 분류되는데 그중 '위급', '위기', '취약' 등 3등급이 멸종 우려 범주에 속합니다.

특히 양비둘기의 경우 2011년 '최소관심'에서 이번에 위급으로 흰 수마자는 '취약'에서 '위기'로 멸종 위험이 급격히 커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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