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후 3시 기준 투표율 50.1%…전남 61.4%로 가장 높아

입력 2018-06-13 15:51 수정 2018-06-13 23: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6·13 지방선거

[앵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 나가 있는 어환희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어환희 기자, 현재 투표율 어떻게 집표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50.1%입니다.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오후 3시 투표율이 46%였는데, 그때보다는 높은 것입니다.

지난해 19대 대선 때는 오후 3시에 투표율이 이미 60%를 넘긴 했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은요.전라남도가 61.4%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5.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어환희 기자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50%를 넘었군요. 재보궐 선거 투표율도 새로 발표된 것이 있습니까.

[기자]

네, 선관위는 조금 전, 오후 3시 기준 재보궐선거 투표율을 발표했습니다.

12군데 지역 전체로 보면 투표율은 50.6%입니다.

노원구병 50.2%, 송파구을 49.5%, 해운대구을 47.3%, 충북제천시단양군 55.3%,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64.6%, 경남 김해시을 50.6% 등입니다.

[앵커]

지금 시간이 3시 41분이니까 정확히 2시간 19분 후에 투표가 종료되는데요. 당선자는 언제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여집니까.

[기자]

오후 6시 투표가 끝나고 개표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6시 30분부터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오후 10시 30분쯤 되어서야 당선자 윤곽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 격전지에서는 새벽까지 상황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시간 개표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6시 투표 마감→10시반쯤 당선자 윤곽…격전지는 새벽까지 '최대 격전지' 투표율 주목…선거 이후 정계 개편 영향은? 6·13 지방선거, 두번에 나눠 최대 8장 투표…주의할 점은? 이장이 와서 밥 사고 돈봉투 주고…끊이지 않는 '불법 선거' "할머니의 꽃은 지지 않습니다"…선거날에도 열린 수요집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