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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사랑꾼 사위 조현우, 장인과의 비밀 데이트!

입력 2022-04-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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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사랑꾼 사위 조현우, 장인과의 비밀 데이트!

'딸도둑들' 조현우와 장인의 달달 모먼트가 포착됐다.

오는 26일(화)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3회에서는 이보다 더 스윗할 수 없는 사랑꾼 사위,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장인과 '급번개' 비밀 데이트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과 장인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전히 어색하지만 조금씩 싹트는 브로맨스는 현실적인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새로운 가족이 된 '초보 사위' 장동민과 장인의 적응기, 달콤 살벌한 '직진 사위' 조현우와 장인의 1박 2일, 극과 극 '베짱이 사위'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사연까지 닮은 듯 다른 이들의 관계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서울 사위와 경상도 장인의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로 사랑받고 있는 조현우. 그런 가운데 아들 같은 사위를 넘어 흡사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남자의 데이트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이브 출발 전 장인의 안전벨트를 직접 매주는가 하면, 다정하고 섬세한 손길로 얼굴을 터치하는 그의 기습 행동이 뜻밖의 '심쿵'을 유발한다. 이어진 카페 데이트에서 손수 디저트를 먹여주는 모습에는 달달함도 묻어난다. MC 홍진경은 조현우의 이 같은 매력에 '입덕'했다고 고백하며, 그를 두고 '사윗(사위+스윗)하다'라는 신조어 탄생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 3회는 오는 26일(화)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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