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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머선129] 윤석열·이준석 의원총회 포옹 직전…갈등 최고조 달했던 국민의힘 취재기

입력 2022-01-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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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치부가 대선후보 취재기자의 업무 브이로그를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사이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기 직전인 지난 6일, 윤 후보 마크맨 강희연 기자의 취재기를 전해드립니다.

Q. 앞으로 새시대 준비위원회는 어떻게 되나?

[임재훈/전 새시대위 비서실장 : 중도 지역 인사들과 합리적 진보 세력들을 아울러가지고 정권교체의 자양분이 되기 위해서 저희가 좀 야심차게 준비를 해왔는데, 윤석열 후보 선대위 쇄신안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지금 멈춰 있는 상태잖아요. 윤석열 후보와 김한길 위원장 간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서 아마 결론을 내릴 것 같아요.] (※새시대위는 지난 9일 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로 바뀜)

Q. 캠프 내 갈등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임재훈/전 새시대위 비서실장 : 정권 교체에 대한 절박함이 부족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작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당내 분란으로 비춰지고 국민들한테 믿음과 신뢰를 못 드린 것 같아요. 윤석열다움을 회복하게 되면 반드시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신임을 주실 것이다 판단합니다.]

Q. 국민의당에 계셨을 때 안철후보 특보단장을 하셨는데, 최근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임재훈/전 새시대위 비서실장 : 안철수 대표가 국민들한테 확실하게 새로운 지도자감이라고 해서 각인이 돼가지고 지지도가 올라간 게 아니고 (윤석열 후보에게) 실망한 표들이 일시적으로 안철수 후보 측에 가 있다(고 봅니다.) 다행인 것은 그런 표들이 이재명 후보 쪽으로 가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안철수 후보의 현재의 지지율은 사실 일시적이다 임시적이다라고 저는 주장을 하고 싶어요.]

Q. 윤 후보와 안 후보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 기사가 자꾸 나오는데

[임재훈/전 새시대위 비서실장 : 아직은 그럴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우리 후보가) 이길 수밖에 없는 선거로 저는 자신감을 갖고 있어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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