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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돌보미 구합니다"…파격 조건, 행운아는 누구?

입력 2014-05-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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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다홍치마, 하는 일이 재밌고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중국에 새로 등장한 이 직업이라면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중국의 보물이라 불리는 판다.

놀고 먹고. 신선 놀음이 따로 없어 보이죠?

최근 구인 광고를 낸 이색 직업은 바로 이 귀여운 판다를 돌보는 겁니다.

판다에게 먹이를 주고 같이 놀기도 하고, 그리고 받는 돈은 연봉 20만 위안, 우리 돈으로 3천 3백만 원 수준입니다.

거기에 SUV 차량과 숙식까지 제공한다는데요. 꽤 괜찮아보이죠?

중국의 상징인 판다를 보호하는 일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는데요, 중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 직업을 얻게 될 행운아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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