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실천 배치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육군 항공학교에서 열린 22일 기념식에서 "현대전에서는 첨단 방위산업을 갖춘 국가만이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다"며 수리온의 실전배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은 유도탄을 발사하면서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때일수록 안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수리온을 직접 타본 뒤 개발을 주도한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