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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민주당]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투표 독려 이어가

입력 2018-06-13 16:44 수정 2018-06-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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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지금 시간이 4시 26분이니까요, 6시에 투표가 끝나면 개표 상황실에 모여서 아마 다들 선거 결과를 지켜보겠죠. 5개 주요 정당 상황실 분위기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상황실로 가볼텐데요.

임지수 기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상황실을 차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쪽의 분위기가 어때요?
 

[기자]

투표 마감 시각을 1시간 반 정도 남긴 지금 민주당 상황실은 개표 방송 시청 준비가 한창입니다.

상황실 앞 쪽에는 전국 선거구 개표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종합상황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사별 개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10여 대 텔레비전도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 등은 어젯밤 늦게까지 서울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갔지만, 오늘(13일)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공식 일정 없이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조금 뒤, 오후 6시쯤 투표 마감 시각을 전후로 해서 추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이곳 상황실을 찾아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앵커]

마감시각 전후로 상황실을 방문한다는 얘기를 지금 했고요. 선거 당일인 오늘도 당 차원의 투표 독려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메시지가 있습니까.

[기자]

선거 당일에는 선거운동이 오프라인에서는 불가능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추미애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만 남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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