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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내일부터 6개월 대장정 시작…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7-10-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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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배구 V리그가 내일(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2년 연속 MVP에 도전합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문성민의 강력한 스파이크는 상대 선수들이 손쓸 틈도 주지 않습니다.

시속 120km가 넘는 서브는 우리 프로리그 최고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문성민은 지난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동시에 MVP에 올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을 앞세워 2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배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이도희 감독이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으며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과 함께 여성감독 전성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이도희/현대건설 감독 : 박미희 감독님이 잘 걸어가셨기 때문에 저도 잘 걸어가서 여성 지도자가 좀 더 나올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프로배구 V리그는 내년 4월까지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6개 팀이 대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영상취재 : 변경태·최무룡, 영상편집 : 구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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