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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군도 김미화·공지영 비방물 제작

입력 2017-09-27 08:00 수정 2017-09-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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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아든 총탄에 병사 숨져

어제(26일) 오후 4시 10분쯤, 강원도 철원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병사가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 부대에서 사격 훈련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군 수사 당국은 오발탄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 국정원 전 간부 2명 구속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에서 일했던 전 심리전단 간부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원세훈 전 원장 밑에서 사이버 외곽팀을 관리하고 댓글 활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군도 김미화·공지영 비방물 제작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배우 문성근 씨와 김여진 씨의 합성사진을 유포한 데 이어, 국군 사이버 사령부 심리전단도 유명인에 대한 합성사진을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해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군 사이버 사령부 댓글요원들이 방송인 김미화 씨, 공지영 작가, 진중권 교수 등을 대상으로 비방 공작을 벌였고 합성사진도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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