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와 오승환이 연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4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시즌 25호포 석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25호 홈런은 이대호의 일본 진출 이후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입니다.
한편, 한신 오승환은 5경기 연속 세이브로 시즌 35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오승환은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2.96에서 2.91로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