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말 한 마디에 이상순 전 여친 요조가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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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말 한 마디에 이상순 전 여친 요조가 하루종일…

입력 2013-06-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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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전 여친 요조 화제'

이효리의 말 한 마디에 이상순의 전 여자친구 요조가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

이효리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상순과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 남자가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하면서 연애했지만 실패도 했다. 날 가졌다고 생각해? 안심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상순을)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이후 1년 후에 정재형 콘서트에서 다시 만났는데 괜찮아 보이더라. 그래서 잘해보려고 하던 차에 열애기사가 났다"고 아쉬워했다. 이상순은 당시 '홍대 여신'이라 불리는 요조와 공개 열애 중. 이상순과 요조는 2011년 초 결별했다.

이효리의 한 마디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요조가 오르내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요조는 결별 후 몇 차례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효리와 이상순을 언급하기도 했다.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트레오의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