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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유빈 "따라만 해도 즐거워지는 게 케이팝 매력"

입력 2019-04-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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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유빈 "따라만 해도 즐거워지는 게 케이팝 매력"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가 첫 예능 고정 출연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유빈이 "따라 하면 즐거워지고 나도 주인공이 된 느낌을 주는 것이 케이팝의 매력"이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챌린저들을 환영했다.
유빈은 원더걸스 멤버 출신으로,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발판으로 해외에 진출한 걸그룹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한류조상단' K-리더스의 일원이 되어 '스테이지K'에 등장하게 된 유빈은 전세계를 강타한 케이팝의 매력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은 따라해 보고 싶은 안무와 눈길을 사로잡는 뮤직비디오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또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선배님들의 안무를 재현했다. 그러면서 내가 느꼈던 그 기분을 이제 저 많은 '케이팝 러버'들이 국적 상관없이 즐기는 것 같아 정말 자랑스럽다"며 챌린저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음악예능의 명가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세상에 없던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1~2회 드림스타로 레드벨벳과 아이콘(iKON)이 출연하며, MC 전현무의 진행과 함께 '한류조상단' K-리더스로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이 나선다.

특히 유빈에게 '스테이지K'는 첫 예능 고정 출연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첫 고정 예능이 케이팝의 위상을 보여주는 '스테이지K'여서 정말 영광"이라는 유빈은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만 해도 해외 활동에 관심은 많았지만, 지금처럼 케이팝이라는 문화의 공유가 전세계적으로 이뤄지지는 못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지금 케이팝의 인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를 포함한 한국의 가수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뿌듯하고 어깨가 으쓱해진다"고 자부심도 내비쳤다. '드림스타'로 나왔으면 하는 케이팝 아이돌로는 있지(ITZY)와 갓세븐, 트와이스를 꼽으며 "있지 친구들이 너무 예뻐서 눈여겨보고 있다. 갓세븐과 트와이스에게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 계속 얘기 중"이라고 말해 '소속사 사랑'도 전했다.

원더걸스 유빈의 첫 예능 고정 출연작이자, 세상에 없던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선보일 JTBC '스테이지K'는 4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스테이지K)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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