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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도 첫 구제역 의심 신고…충북 9번째

입력 2014-12-18 14:28 수정 2015-01-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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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도 첫 구제역 의심 신고…충북 9번째


충북 음성군에서도 18일 돼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올 들어 처음으로 접수됐다.

충북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3일 진천군, 17일 증평군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로는 3번째이고 발생 농장으로는 9번째다.

음성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원남면 돼지 사육 농장(120마리 사육)에서 어미돼지 10마리가 발굽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됐다.

음성군은 이 농장 돼지에 대해 간이검사와 함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이동통제초소 설치에 착수했다.

이 농장 반경 500m(오염지역)에는 다른 농장은 없다.

음성군에는 30여 농가에서 돼지 10만여 마리를, 660여 농가에서 소 2만60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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