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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비공개도 말 바꿨는데?…국방부, 거짓해명 반복
입력 2014-06-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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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족들이 임 병장의 메모 공개를 원치 않는다."라는 군의 발표에 대해 "아니다. 유족은 메모 공개를 반대 한 적이 없다."고 유족들이 반발하자, 군은 다시 유족들이 '원칙적으로' 반대한 것은 아니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그야말로 오락가락 해명으로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가장 투명해야 할 사건을 두고 군이 말을 바꾸는 이유도 궁금하고요. 또 수사받고 있는 임 병장, 어제(26일)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입을 다물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변화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 범죄심리 전문이시죠. 배상훈 교수와 계속 이어가 보겠습니다.
Q. 임 병장 '후송 대역' 누가 지시?
Q. 메모 비공개도 말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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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지은 / 국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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