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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영탁 "신곡 '신사답게', 원래 김영철 노래였다"

입력 2022-07-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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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영탁 "신곡 '신사답게', 원래 김영철 노래였다"

가수 영탁이 신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밴드로 컴백한 배우 겸 가수 지현우,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영탁, 유닛 그룹을 결성한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텐션으로 형님학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는 형님' 영탁 "신곡 '신사답게', 원래 김영철 노래였다"
이날 영탁은 무려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며 타이틀곡 '신사답게'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영탁은 "사실 '신사답게'라는 곡은 김영철이 좋은 노래 있냐고 물어보길래 한 번 보냈던 곡이다"라며 노래에 얽힌 일화를 말한다. 하지만 당시 김영철의 예상 밖의 반응 때문에 '신사답게'가 결국 영탁에게 돌아왔다는 반전 일화가 드러나는데, 자세한 내막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지현우, 영탁, 윤보미는 '아는 형님'에서만 볼 수 있는 커버 무대로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영탁은 과거 지현우가 속했던 밴드 그룹 '더 넛츠'의 데뷔곡 '사랑의 바보'를 열창, 윤보미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본인만의 흥을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현우는 콩트 코너 '신사 인사이드' 중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9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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