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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으로 파고든 리치웨이 발 집단감염…시한폭탄 된 '강동구 28번'

입력 2020-06-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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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으로 파고든 리치웨이 발 집단감염…시한폭탄 된 '강동구 28번'

서울 다단계 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경기도 성남으로 확산중입니다.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의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 파트너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8명을 지역별로 나누면 성남시 4명, 경기 광주시 2명, 화성시 1명, 용인시 1명 등입니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40∼60대로 판매원인데 이들의 가족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각자 주거지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의 추가 확산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엔비에스 파트너스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는 서울 강동구 28번 확진자입니다.

서울 강동구 28번 확진자는 또다른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엔비에스 파트너스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엔비에스 파트너스를 다소 늦게 들여다보기 시작한 건 강동구 28번 확진자가 자신의 동선을 정확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의 첫 역학조사에서는 엔비에스 파트너스를 갔던 날 "집에 머물렀다"고 말했지만 이후 CCTV 확인 과정에서 정확한 동선을 말한겁니다.

이런 상황이 겹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명, 누적 확진자는 총 11,90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50명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입니다.

지난 7일 57명에 이어 8일과 9일 모두 38명을 기록했지만 3일만에 다시 50명 선을 넘었습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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