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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2 20:21 수정 2018-12-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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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노후 온수관 점검…203곳 이상 징후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년이 넘은 전국의 노후 온수관을 전수 점검한 결과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이상 징후가 나타난 곳이 전국적으로 203곳에 달했고, 긴급 조사가 필요한 지역도 16곳이나 됐습니다.

2. 이번엔 목동 온수관…17시간 추위에 떨어

서울에서도 목동 아파트에서 온수관이 터졌습니다. 33년 된 낡은 온수관에서 사고가 났는데 난방과 온수가 끊겨 주민들이 17시간 동안 추위에 떨었습니다.

3. 경부선도 '전환기 탓' 지연 사고 있었다

KTX 강릉선 탈선 사고의 원인으로 선로 전환기 연결 오류가 지목된 가운데, 경부선에서도 같은 문제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다른 노선에도 문제가 확인된 만큼 점검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4. 강남 15층 건물 기둥에 균열…붕괴 위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15층 짜리 오피스텔이 '붕괴 위험' 진단을 받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내부의 기둥에서 균열을 발견했는데, 구청은 오늘(12일) 자정까지 입주자들을 모두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5. 남북 군인, 분계선 넘어 'GP 상호검증'

남북이 9·19 군사 합의에 따라 최근 철수와 파괴 작업을 마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 11곳에 대한 검증을 오늘 실시했습니다. 남북의 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GP를 함께 방문해 점검한 것은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입니다.

6. 장자연 씨 동료 배우…잠시 뒤 전화 인터뷰

고 장자연 씨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인물들을 잇달아 소환하는 가운데, 장 씨의 동료 배우 윤모 씨가 JTBC와의 전화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7. 국방부 건물에 '12·12 반란군' 흔적 여전

39년 전 오늘 12·12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당시 수도경비사령부 헌병대장 조홍이 남긴 머릿돌이 아직도 국방부 내 건물에 남아 있는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조 씨는 1995년 해외로 도주한 뒤에도 매달 수백만 원씩 연금을 받으면서 23년째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8. 마을 민심 갈라놓은 '풍력발전소' 갈등

경북 영양군의 한 마을 입구입니다. 이쪽에는 풍력발전소 건설을 찬성, 반대편에는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붙었습니다. 풍력발전소가 주민 생활 근거리에 들어서면서 갈등을 빚는 곳은 이곳 뿐만 아닙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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