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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복제 가담한 편의점 알바생 구속…총책 추적 중

입력 2015-08-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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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카드 복제기를 설치해놓고 손님 몰래 신용카드를 복제해온 아르바이트생 등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인터넷에서 '월 500만원 수익'이란 광고에 현혹돼, 카드 위조범과 접촉해 카드 복제에 필요한 장비와 대포폰을 전달받아 범행을 시작했습니다.

범행이 이루어진 5일 동안 복제된 카드는 총 119건에 달하고, 이 기간 동안 500여만 원이 불법 결제됐습니다.

한편, 범행을 주도한 카드 위조의 총책은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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