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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자친구 소원, 소원을 말하고 싶게 생긴 얼굴

입력 2015-01-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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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자친구 소원, 소원을 말하고 싶게 생긴 얼굴




올해 데뷔하는 첫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베일을 벗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5일 자정 여자친구 공식 SNS에 '데뷔 커밍 순! 여자친구 첫 단체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6인조 완전체 모습과 개인 프로필을 공개했다. 앞서 화보로 공개된 4인의 멤버 소원·예린·신비·엄지를 비롯해 베일에 가려졌던 멤버 은하와 유주의 얼굴까지 공개하며 2015년 첫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이들은 평균 18.1세 풋풋한 걸그룹답게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빨간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여섯 소녀들의 청량감을 주는 미소가 매력적이다. 여자친구 멤버별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개인 프로필이 첫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더 소원은 뽀얀 피부와 여성스러운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에이핑크 오하영과 같은 반 절친으로 유명세를 치른 예린은 청순하고 건강한 매력의 소유자다. 아동복 모델 출신의 신비는 초등학생 때부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과 끼를 인정받았다. 아역배우 출신의 은하는 다수의 아역배우 경력을 토대로 연기와 노래를 아우르는 팔방미인이다. 메인보컬 유주는 작사·작곡·기타연주 등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각종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해 상을 휩쓸었으며 막내 엄지는 귀여운 외모와 타고난 끼·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했다.

소속사 측은 "평균연령 18.1세 여섯 명의 소녀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멤버 모두가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재능과 끼를 두루 갖춰 걸그룹으로서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15일 데뷔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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