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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혐의' 신고한 전 부녀회장 상대 맞고소

입력 2014-09-25 08:59 수정 2014-10-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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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고요?


네, 어제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배우 김부선 씨. 어제 경찰에서 자신이 먼저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전 부녀회장 윤모 씨를 맞고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CCTV에서도 서로 때린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윤모 씨를 출석시켜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사를 받기 전, 김부선 씨는 기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지도층들이 서민들에게 파렴치한 짓을 했다는 걸 알게 돼 연예계를 떠날 각오로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연예계 은퇴까지 각오했다던데… 다시 보인다.'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다.'
'나 같으면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을 텐데… 진정 용기 있다.'

이렇게 김부선 씨를 칭찬하는 글이 많았고요.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해서 "김부선 법" 만들자.'

이참에 난방비 비리를 뿌리 뽑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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