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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故 김자옥, 갑자기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

입력 2014-11-17 10:05 수정 2014-1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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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故 김자옥, 갑자기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


'태진아'

가수협회장 태진아가 동료 고(故) 김자옥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태진아는 16일 김자옥의 별세 소식을 전해들었다. 태진아와 김자옥은 벌써 17년된 인연을 간직한 연예계 동료다. 태진아는 "고인의 남편인 오승근 선배에게 한 달전에도 고인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앞프다"라고 전했다.

태진아는 고 김자옥을 예능과 가요계로 진출시킨 장본인이다. 17년 전 연기자로만 활동하던 김자옥을 코미디로 끌여들였다. 방송 2주 만에 대박이 났고, 그 여세를 몰아 '공주는 외로워'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역시 빅히트를 기록하면서 광고 12개를 몰아 찍을만큼 인기를 끌었다.

태진아는 "1년 전에 만났을 때만해도 '꽃보다 누나'를 촬영하러간다고 해서, 잘 다녀오라고 얘기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전했다.

김자옥은 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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