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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 미얀마에 7-0 대승…'지소연 2골 2도움'

입력 2020-02-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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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가 미얀마를 상대로 화끈한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도쿄행 티켓'을 향해 상쾌하게 출발했습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 제주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7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소연은 멀티 골과 함께, 박예은이 터트린 2골을 모두 돕는 멀티 도움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오는 9일 베트남을 상대로 A조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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