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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투기 하마스 공습…팔레스타인인 4명 부상

입력 2018-04-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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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7일(현지시간) 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사시설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트위터에 "공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테러조직의 해군이 보유한 군사시설 6곳을 공습했다"며 "이번 공습은 (하마스의) 테러 활동과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침입 시도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이 4명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보안장벽(분리장벽) 근처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시위대 4명이 숨지고 800여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하마스가 시위를 주도하고 있고 유혈사태의 책임이 하마스에 있다고 주장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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