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부터 불이 밝혀지는 초대형 메가 스크린 때문에 앞으로 뉴욕 중심지 타임스스퀘어가 한층 더 밝아지게 되었다.
이 스크린 광고판은 매리어트 마키스 호텔 바로 앞에 설치되어 타임스스퀘어의 광고판 중 가장 비싼 호화판 디지털 광고판의 역할을 하게 된다.
8층 빌딩 높이의 이 광고판은 길이만 해도 축구장에 맞먹고 7번가와 브로드웨이의 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다.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 광고 스크린은 유니버설 에브리싱 스튜디오 그룹이 24일까지 운영한 다음에 구글이 전용 광고판으로 인수하게 된다.
구글은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