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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 푸이그 화려한 등장…'류현진, 기대해!'

입력 2013-06-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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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 푸이그 화려한 등장…'류현진, 기대해!'


다저스타디움에 괴물이 등장했다.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가 화끈한 신고식으로 전 세계 야구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두 경기만에 첫 홈런과 연타석 홈런 쏘아 올리며 LA 다저스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푸이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푸이그의 방망이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푸이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팀이 2-5로 끌려가던 5회말 1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클레이튼 리차드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기록했다.

푸이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푸이그는 7-6으로 역전에 성공한 6회말 타석에 들어서 타이슨 로스의 2구째 공을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4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푸이그는 두번째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빅리그 데뷔 이틀 동안 8타수 5안타 타율 6할2푼5리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LA다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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