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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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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추정 '최고위급' 특별열차 방중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어제 특별열차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해 북-중 정상급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남북,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 문제 등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미 '중국 역할' 주시…일본은 '패싱' 우려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 소식에 워싱턴 외교가는 북핵담판에서 중국의 역할이 커질 가능성을 주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으로부터 북중관계에 대해 듣고 싶다며 일본 소외론을 우려했습니다.

3. 예보기준 강화 첫날… 전국 대부분 '나쁨'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기준이 강화된 첫 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JTBC 취재진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날 대기의 흐름을 역추적한 결과 공통적으로 중국의 공장지대를 거친 바람이 한반도로 넘어와 며칠동안 정체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4. 영포빌딩서 '수상한 전표' 추가 확보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비자금 저수지'로 지목한 영포빌딩에서 최근 불법자금의 사용 내역으로 의심되는 출금 전표 수백장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전표에는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자금이 집행된 구체적인 내역이 담겨 있어서 다스 비자금이 대선 자금으로 쓰였는지를 밝혀내는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5.  '장자연 사건' 등 재조사 대상 내주 선정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다음 주 월요일 10차 회의를 열고 이른바 '장자연 사건'을 포함한 2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을 선정합니다. 장씨 사건은 진실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3만 명을 넘어섰고 과거사 위원들 역시, 재조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러 외교관 100여 명 추방…냉전 후 최대

미국이 러시아 외교관 60명을 추방하기로 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 외교관 100여 명이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전직 러시아 스파이 살해의혹에 대한 제재 차원으로 과거 냉전체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7. 당국 무관심…'엉망' 되는 국공유지

텃밭과 쓰레기로 뒤덮인 이곳은 전라북도청이 소유한 도유지입니다.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와 일부 주민들의 이기심에 국공유지가 멍들고 있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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