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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전병헌 구속영장 기각…우병우는 내일 심사

입력 2017-12-13 21:33 수정 2017-12-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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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군 댓글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관의 구속영장이 13일 새벽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객관적 증거자료가 상당 부분 수집됐고 피의자의 관여 정황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또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구속영장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두 피의자와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14일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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