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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종인 "대선 의지 비춘 안철수, 정권교체 장애요인 될 수도"

입력 2021-03-24 21:35 수정 2021-03-24 22:34

"오세훈-안철수 서울시 공동운영? 반대할 이유 없어"
'윤석열 정치선언' 전망엔 "늦어도 5~6월 명확한 태도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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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서울시 공동운영? 반대할 이유 없어"
'윤석열 정치선언' 전망엔 "늦어도 5~6월 명확한 태도 보일 듯"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서복현


[앵커]

예고해 드린 대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이후에 처음으로 하는 공식 인터뷰입니다. 어서 오세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위원장님의 바람대로 오세훈 후보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보니까 김무성, 이재오 의원, 김문수 전 지사 또 홍준표 의원까지 위원장님이 걸림돌이라면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또 빠지라고까지 얘기했는데 좀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 단일화 과정서 '걸림돌' 비판 있었는데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솔직히 얘기해서 그분들이 왜 단일화 과정에 자기네들 스스로가 참여의 뜻을 가지고서 하나의 제1야당의 대표 보고 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물러나라 하는 그런 얘기를 갖다가 했다는 자체에 대해서 내가 납득을 못하는 사람이에요. 나는 제1야당의 대표로서 당연히 우리 당의 후보가 단일화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책무인데 그 자체를 갖다가 부정을 하고나서 걸림돌이 되느니, 그러느니 물러나라. 뭐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물러나라고 한다고 해서 내가 물러날 것도 아닌데 왜 그러한 짓을 하는지 내가 납득이 가지 않아요.]

[앵커]

안철수 대표는 한때 멘토로도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과정에서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 같다', 이렇게 감정 섞인 말도 오갔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나는 내가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내가 개인적으로 감정을 가질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본인이 12월 중순에 자기가 야당 단일 후보로 출마를 하겠다, 서울시장 출마를 하겠다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지난 1월 6일날 나를 찾아왔어요. 본인이 야당 단일 후보로 출마를 하겠다. 그래서 내가 야당의 단일 후보로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면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하면 그게 쉽게 될 수 있단 말이야. 그런데 본인이 국민의힘으로 들어오면 도저히 당선이 불가능하니까 도저히 못 들어오겠다고 하네요.]

[앵커]

그렇게 말했습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네.]

[앵커]

들어오면 당선이 불가능하니까 못 들어오겠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러면 방법이 없지 않느냐. 당신 3월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가 우리 당의 후보를 확정을 지으면 그때 가서 두 사람을 놓고 단일화하는 수밖에 없다. 둘 중 하나를 생각해서 나한테 연락을 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본인이 계속해서 국민의힘에 들어온다는 거에 대해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서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지금 오세훈 후보하고 단일화 과정을 거치는 그 과정을 이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지금까지 봤을 때는 좀 각을 세우면서 신경전이 오갔기 때문에 과연 선대위에서 함께 선거를 이끌어갈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 안철수 비판했는데 함께 선거 끌어갈 수 있나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가 보기에는 이제는 일단 시민들의 판단에 의해서 오세훈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됐기 때문에 그동안에 누차 얘기해서 후보들끼리 국민 앞에 선언을 했으니까, 일단은 하여튼 안철수의 국민의당 대표가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아마 노력을 한다고 그랬으니까, 그걸 기대할 수밖에 없는 거죠.]

[앵커]

오늘(24일) 빨간 넥타이까지 매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가서 돕겠다고 했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모르겠어요. 오늘 의원총회에 가면서 빨간 넥타이를 맸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의원들한테 좀 호감을 좀 사고 싶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서 빨간 넥타이를 맸나 봐요.]

[앵커]

어제 안철수 대표가요. 자꾸 안철수 대표 얘기를 하게 됐는데 좀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전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대선에 나갈 거라고 보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러니까 그게 하나의 그분의 일상적인 생활 형태가 돼버린 것 같은데. 이번에 서울시장 후보로 단일화가 안 되니까 또 기자회견한 내용을 보고 앞으로 대선 행보에 있어서도 또 한 번 해 보겠다라는 그런 뉘앙스를 갖다 비춰졌어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 거기에 대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앵커]

가능하지 않다라는 건 어떤 면에서 그렇습니까? 그러니까 당선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도 있고 또 후보가 되는 것 문제가 있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금 본인 스스로가 누누이 얘기하기를 내년에 정권 교체를 갖다가 꼭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절체절명의 것으로 본인이 판단하고 있는데, 내년에 대통령 후보의 경우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서 본인이 또 장애요인이 될 것 같으면 결정적으로 정권 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텐데, 그 짓을 할 수 있겠어요?]

[앵커]

그럼 위원장님은 안철수 대표가 정권 교체의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가 보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봐요.]

[앵커]

그런데 본인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가서 정권 교체를 함께 이루고 싶다고 했는데, 굉장히 박하게 좀 표현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러니까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국민의힘과 합당을 해서 국민의힘 내부에 들어와서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할지 안 할지는 아직은 내가 판단을 못 하겠어요. 그러나 그것도 본인이 이렇게 쉽게 결정을 내리리라고는 보지 않아요.]

[앵커]

오세훈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약속을 했다면서요? 당선이 되면 서울시를 공동으로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위원장님이 반대를 하시더라도 그대로 가겠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후보들이 '서울시 공동운영' 약속했는데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나는 내가 반대해 봐야 내가 반대할 수 있는 권한도 없는 거고 오세훈 후보가 만약에 시장이 돼서 서울시의 요직을 갖다가 임명을 하는 데 있어서 다소 안철수 쪽의 사람들을 갖다가 배려한다고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봐요.]

[앵커]

혹시 둘이 구체적으로 어떤 약속을 했는지 들으셨습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건 구체적으로 두 사람이 한 약속이기 때문에 내가 모르겠어요.]

[앵커]

그런데 말씀하셨지만 요직을 주는 문제가, 사실 공동운영은 유권자들이 판단할 때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비공개로 지금까지 진행이 됐기 때문에 혹시 그렇게 됐으면 단일화에서 진 사람한테 보험을 들어주는 것 아니냐, 이런 정치공학도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러니까 서울시를 공동운영한다고 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소위 서울시의회를 어떻게 장악하느냐에 따라서 의회의 협력을 받기 위해서 소위 상대방과 공동의 소위 정부를 운영한다는 그런 얘기는 들어봤어도 후보끼리 무슨 단일화 하는 과정 속에서 지금 서울시에서 어떤 자리를 줘서 공동의 운영을 하겠어요. 예를 들어서 오세훈 후보가 당선이 돼서 정무부시장을 갖다가 안철수 대표를 시킬 수도 없을 테고 본인이 그거 하려고 생각도 안 할 테고 그럼 뭐 공동의 대표, 공동운영이라고 하는 것을 그러면 안철수 쪽에서 누구를 추천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을 갖다가 한두 사람 받아준다는 아마 그런 의미에서 공동운영이라는 거 하면 공동운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앵커]

반대는 안 하시는데, 사실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반대는 안 해요, 그런 데서.]

[앵커]

여당에서 지금 오세훈 후보에 대한 공세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도 이길 거라고 지금 자신을 하시고 계시는데 근거가 어디에 있을까요?
 
  • 서울시장 선거 본선도 승리 자신하는데 근거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선거 양상을 볼 것 같으면 너무나 좀 유치한 것 같아요. 지금 지난 4년 동안 노무현 정부가, 아니, 문재인 정부가 뭘 이렇게 해 놓은 게 없으니까, 내세울 게 없으니 결국 선거에 있어서 완전히 네거티브한 그러한 선거운동을 하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상황이 전개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앵커]

선거가 끝나면 그냥 나가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남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하셨는데요.
 
  • 보선 뒤 당 떠난다고 했는데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아니, 그건 내가 여기 올 적에 한 약속이에요. 지난 4.15 총선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지나칠 정도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과연 내년도 대통령 선거에 제대로 임할 수 있겠느냐, 이래서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를 하면 나는 물러나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우연치 않게 박원순 시장이 갑자기 돌아가는 바람에 보궐선거를 하게 되고 보궐선거로 해서 지금 이 추세로 볼 것 같으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기 때문에 그거 될 것 같으면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는 필요 조건은 충족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러면 내가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4월 8일을 기해서 그만두려고.]

[앵커]

그런데 그동안 비대위원장에 계시면서 야권의 대선 준비를 계속 강조를 하셨는데, 그러면 나가시면 야권의 대선 준비는 밖에 나가셔서 하시는 겁니까?
 
  • 보선 뒤 당 떠난다면 대선 준비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아니요. 나가서 하면 결국은 정치권에서 물러나면 더 이상 정치권에 이렇고 저렇고 얘기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죠.]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약에 대선에 나갈 거라면 지금 남아 있는 거는 일단 직접적으로 정치 선언은 안 했기 때문에 그게 남아 있는데 언제쯤으로 예상하십니까?
 
  • 윤석열 직접 '정치선언' 언제쯤으로 보나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모르겠어요. 나는 이번에 아마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서 한 달 정도 경과가 되면 아마 늦어도 한 5~6월 정도 되면 태도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요.]

[앵커]

그러니까 5~6월쯤 되면 본인이 정치 선언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거죠, 뭐.]

[앵커]

그때 안 하면 늦는 겁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글쎄, 시기적으로 봐서 그때 정도 되면 본인 일정은 소위 선언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봐요.]

[앵커]

윤 전 총장이 도와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도와주실 생각입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글쎄요. 내가 뭐 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데, 그동안 내가 여러 가지 체험을 한 걸 보면 쉽게 결정을 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봐요.]

[앵커]

쉽게 결정이라는 건 윤 전 총장이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누구를 도와준다는 걸 내 스스로가 결정하기가 어려워요.]

[앵커]

왜 그렇습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가 여러 차례 경험을 많이 해 봤기 때문에 결국은 결과가 별로 그렇게 즐겁지가 않아요.]

[앵커]

그런가요? 어제 단일화 결과를 놓고는 지금 즐겁지 않으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아니, 어제 단일화 결과는 내가 바라는 대로 됐기 때문에 매우 다행스럽고 서울 시민들이 현명한 결정을 해 준 데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럴 뿐이에요.]

[앵커]

윤 전 총장 얘기를 좀 더 하면 전직 검찰총장이 정치를 하는 걸 놓고는 비판이 있고 또 정치 경험도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나 이런 부분에서 자질 검증에 들어가면 지지율이 떨어질 거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런데 그건 과거에 우리나라 대통령 하는 사람들이 모든 분야를 다 갖춰서 대통령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경우는 아직도 시간이 상당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식적인 선에서 준비만 할 것 같으면 대략적인 파악은 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앵커]

1년 정도 비대위원장을 하셨는데요. 또 대선 말씀을 자꾸 하셨고요. 야권에서 윤 전 총장을 제외하고 혹시 꼽히는 대선 주자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국민의힘도 포함하고 또 지난번에 대선에 나갔던 안철수 대표도 또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아니, 그러니까 아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면 좌천하는 대통령 후보가 상당수가 나올 거라고 봐요.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있을 테고 그냥 스스로 사라지는 사람도 있을 테고 그럴 거라고.]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 단일화가 사실은 다음 대선의 좀 전초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대표가 입당을 하지 않고 밖에서 단일화를 했기 때문에요. 윤 전 총장의 경우에는 제3지대에서 신당을 만들어서 가는 방향이 있을 것이고 또 국민의당 입당 얘기도 나왔는데, 어느 방향을 좀 예상을 하십니까?
 
  • 윤석열 대선 나선다면 신당? 국민의힘?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가 보기에는 윤 전 총장도 정치를 참여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할 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쉽사리 국민의힘에 들어오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예요. 일단은 자기 나름대로의 자기 주변을 제대로 확보를 하고 난 뒤에 정치적으로 어떤 것이 옳은가를 갖다가 그때 가서 판단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해요.]

[앵커]

이 질문을 짧게 좀 드릴 텐데요. 야권 통합, 야권 단일화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위원장님은 어쨌든 중도 쪽의 표심을 자극을 하셨는데요. 지금 상황에서는 태극기 세력과도 연대할 수 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런데 그건 사실은 국민을 갖다가 무슨 중도다, 보수다, 이렇게 구분을 하는 게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대다수의 국민들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네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정서를 어느 정당이 가장 잘 파악을 하고서 그 국민 정서에 부흥하는 정책을 제시하면서 선거에 입문하는가 거기에 달려 있다고 봐요.]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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