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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스 2군서 선수간 체벌…뒤늦게 보고

입력 2020-07-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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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스 2군 선수단에서 선수들 사이에 폭행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구단은 자체 징계만 내렸다가 뒤늦게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구두 보고했습니다.

지난 5월, SK 2군 선수 세 명이 술을 마신 뒤 숙소에 늦게 복귀하는 등 팀 내 규율을 어겼고, 이에 선배 선수 두 명이 물리적 체벌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O는 "구단 안에서 품위 손상 행위가 벌어졌을 땐, 보고 의무가 있다"며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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