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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30% 싼 신혼희망타운 10만호 공급…금리·세금 혜택

입력 2018-07-05 21:16 수정 2018-07-0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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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 지원' 방안도 나왔습니다. 시세보다 30% 싼 '신혼부부 전용주택'은 10만 채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수도권의 '그린벨트'도 일부 풀기로 했습니다.

이태경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일) 서울 오류동의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행복타운을 찾아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신혼부부 88만 쌍과 청년 75만 명에게 공공주택을 제공하고, 주택 마련 비용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관심을 모은 신혼희망타운은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을 포함해 5년간 10만 가구를 짓습니다.

첫 분양은 올해 말 서울 송파구의 위례신도시와 경기도 평택고덕신도시에서 합니다.

위례신도시의 신혼희망타운 분양가는 전용면적 55㎡ 기준 4억 600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30% 가량 싸게 책정될 예정입니다.

내집마련을 못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가운데 맞벌이 기준으로 연소득 7800만 원, 보유 자산 2억 5000만 원 이하면 청약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에게는 연 1.3%의 금리로 집값의 70%를 대출해줍니다.

이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는 신혼부부에게는 취득세를 절반 깎아줍니다.

시세보다 싼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면서 일각에서는 '로또아파트'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 대출을 받아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한 부부가 단기간에 집을 팔 경우 차익의 일부를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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