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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2-04 20:10 수정 2017-1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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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무원 증원 등 절충…예산안 합의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법정시한을 이틀 넘긴 오늘(4일)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핵심 쟁점이던 공무원 증원 규모는 9475명으로 줄였고 법인세율은 최고세율 25%, 과세표준 구간을 3000억 원 이상으로 조정했습니다. 또 아동수당과 기초연금은 내년 9월부터 지급하는 것으로 미뤘습니다.

2. 인천VTS가 첫 신고…말 달라진 해경

해경이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의 최초 신고 주체가 급유선 선장 등이 아니라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였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나서 최초 신고 주체가 달라진 겁니다.

3. 'MB 안보 실세' 김태효 내일 소환

이명박 정부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안보 실세'로 불리던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내일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실장이 법원의 구속적부 심사에서 석방됐지만 이번 검찰의 김태효 전 기획관 소환을 계기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대한 수사가 다시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4. 미국서 나오는 '전쟁-핵무장' 이슈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북한과 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 핵무장 도미노 우려까지 제기했습니다. 북한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이후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 차원에서 '전쟁과 핵' 이슈를 꺼냈다는 분석입니다.

5. '양성평등'→'성평등' 바꾸려 하자…

정부가 그동안 사용해온 '양성평등'이란 용어를 '성평등'이란 말로 바꾸려고 하자 일부 기독교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녀 평등을 넘어 성소수자 권리보호로 방향을 트는 것 아니냐며 1인 시위, 집회와 항의 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 포항 '땅밀림' 잇따라 발생 확인

경북 포항 지진 이후 깊은 지층의 토양이 서서히 이동하는 '땅밀림'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런 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계측기도 전국에 두 곳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7. 유흥업소 가득…'부끄러운' 통학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모텔 밀집지역과 맞닿아 있는 이 곳은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통학로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연말 유흥가 인근 학교 환경 위생 정화구역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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