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냉장고를 부탁해' 로빈, 연달아 사기 당해 두 달 동안 '삼시세알'

입력 2014-11-18 12: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냉장고를 부탁해' 로빈, 연달아 사기 당해 두 달 동안 '삼시세알'


'냉장고를 부탁해' 로빈이 "두 달 동안 달걀만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7일 첫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 로빈의 냉장고를 털어 한 끼 식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대결에 앞서 닭가슴살과 달걀 등 고단백 음식으로 가득찬 로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모인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바로 달걀이었다.

이에 로빈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절, 주위 사람들에게 연달아 사기를 당한 후 수중에 단돈 500원밖에 없어 두 달 동안 달걀만 먹었던 '달걀 주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빈은 "슬프지만 아직도 달걀이 좋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로빈, 아이고 어쩌다 사기를 당해서.." "'냉장고를 부탁해' 로빈, 사기라니" "'냉장고를 부탁해' 로빈, 그래도 지금은 잘되서다행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방송인 김성주, 정형돈이 MC를 맡았고,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