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밀면 전문 '고메밀면', 소자본 음식점창업 아이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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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밀면 전문 '고메밀면', 소자본 음식점창업 아이템 관심

입력 2018-09-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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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이 계속되며 많은 이들이 곳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창업의 경우,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다양한 음식점 중에서도 어떤 아이템을 고르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뉘므로 창업 아이템 선정에 고민하는 예비창업주가 많다. 특히 상권에 따라 주메뉴나 타깃을 선정하는 일은 단순히 창업 초반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의 행보를 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고메밀면’은 냉면과는 또 다른 맛과 풍미를 제공하는 경상도 지방 대표음식 ‘밀면’을 주메뉴로 삼는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비교적 저렴한 밀면을 주메뉴로 다뤄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 부산밀면집의 대표 메뉴는 고소하고 풍미가 깊은 육전 물밀면, 남녀노소 연령 불문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육전 비빔밀면, 밀면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은 맛을 내는 수제 손만두 등이 있다.

고메밀면 관계자는 "기술전수를 통한 밀면 창업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프랜차이즈창업 확장 속도를 보이는데, 특히 확실한 밀면 기술 전수를 통해 본사가 아닌 가맹점들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또한 아이템뿐 아니라 창업에 관련된 대부분 준비 사항을 소자본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밀면을 중심으로 가게를 창업하는 경우 체계적인 밀면 제조법이 없으면 밀면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없어 창업하기 전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밀면창업은 친숙하고 대중적인 메뉴인 만큼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창업주에게 관심을 받는 소액 창업 아이템이지만, 밀면 제조법은 물론 매장 노하우와 서비스 기술이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고메밀면 관계자는 “자사는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며 “특히 소자본 투자만으로도 업종변경이 가능하니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창업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