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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등 강화 '새 아이폰' 공개…헬스케어로 진화한 워치

입력 2018-09-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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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 새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새 아이폰은 확장된 액정을 채택했고, 애플워치에는 심전도 측정 기능이 장착됐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애플의 새 아이폰 XS와 XS맥스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의 XS와 XS맥스의 액정크기는 5.8, 6.5인치로 아이폰X과 같은 초고밀도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신형 아이폰은 지난해 1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아이폰 X과 마찬가지로 안면인식 기능이 장착됐습니다.

새 제품에서 애플은 스테레오 사운드와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 증강현실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저장공간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판매가격은 XS가 113만원, XS맥스는 124만원이며 보급형 모델인 XR은 8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함께 공개된 애플워치 4시리즈에는 심전도 측정 기능이 실렸습니다.

심전도 기능은 미국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아 의사와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워치이자 최고의 시계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새 아이폰은 21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16개 국가에서 출시되지만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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