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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영화배우로 부국제 찾는다 "레드카펫-GV 참석"

입력 2016-10-05 16:55 수정 2016-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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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신인 영화배우 최민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최민호는 배우 마동석과 주연을 맡은 영화 '두 남자'가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에 초청되면서 부산을 찾는다.

'두 남자'는 가정이 해체돼 거리로 내몰려 나온 네 명의 10대 아이들과 이들을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마동석은 가출 청소년들을 고용하는 불법 노래방 사장 형석, 최민호는 친구들과 가출팸을 이루고 살아가는 10대 가출 소년 진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남자'는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로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전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영화 부문으로 '두 남자'는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따라 '두 남자'를 통해 생애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최민호는 6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또 7일, 9일, 11일 '두 남자' 상영 뒤에 이어지는 GV(관객과의 대화) 중 마지막 날인 11일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두 남자'의 공식 개봉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엠씨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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